다사다난 했던 올해. 어김없이 영풍 문고에 가서 엽서 몇장을 샀습니다. '돼지꿈'이란 필명으로 꽤나 열심히 블로그들을  돌아다녔습니다. 그 덕에 자주 와 주시는 이웃분들도 생겼고 , 손수 감까지 함께 따러 가 주시는 이웃들 까지 생겼습니다. 한줄한줄 댓글에 감사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이나 들락거렸던 연초. 그간 글 쓰는 재미가 들게 만들어 주시고 이따금 부족한 글에 댓글로 격려 해주시는 많은 이웃들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돌이켜 봅니다.

어떻게 온라인 공간의 소통이 이렇게 저에게 위안이 되고 소소한 즐거움이 될 수 있었는지 반문해보는 요즘입니다. "새로운 친절법" 이랄까요. 이런 블로그를 통한 소통이 법정스님이 말씀하신 인간관계의 질박함과 수수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이런 관계를 느낄수 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면서도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 순간 이 글을 읽어 내려 가고 계시는 모든 이웃들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돼지꿈의 일상적 행태 를 관찰해 주시고 응원해 주실 이웃분들께

 

Merry Christmas~

 

barunson card SX0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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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j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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