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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SY - 2011/05/30 08:37


며칠 전 싸웠습니다. 여간해서는 화를 안 내는 친구라
보통 당황 스러웠던 것이 아니었지만

그 보다 더 당황 스러웠던건 그렇게 둘이 속이 상하니
 제가 너무 일상 생활이 안된다는것.일에 손에 안잡히고 시간이 갈수록 너무 미안해지고
몇몇에게 상담도 하고 예민한 친구가 며칠동안 속앓이를 얼마나 했을까 하는 마음에 집에서 이불을 물어뜯었습니다.
다행입니다. 화해를 해서. +_+

이번 주에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조금 늦게 올라왔는데 2시가 넘어서도  올라오고 있냐고 조심히 운전 하라며 내내 전화가 왔었네요.

이런 고마운 사람이 있나.

"담주에는 어디라도 다녀오자"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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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 미안, 사과, 여행




정말로 . 진심. 레알.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힘껏 뛰어올라 봅니다.

좋은 사람들과 여행 한번 다녀올 때가 됐습니다.


다들 봄인데..

바깥 나들이 좀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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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 SIGMA DP1

작년에 수확기의 아버지.




다들 감사합니다
. 어쨌든 선뜻(?) 도와주심을.ㅋ

몇해전 아버지께서 감나무를 한번 심어볼까 하시던게 생각납니다. 정말 돌무더기 산을 하나 매입하시고는 시간 나는대로 묘목을 심던 3년전.. 난 무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지내시는 전주와는 멀어서 일수도 있겠고 이제 퇴직 하실 나이에 편안하게 할수 있는일도 아닌 과일 농사라는 취미는 오히려 아버지를 힘들게 하는 집이 되지 않을까도 걱정스러웠습니다. 결과적으로도 감이란 놈은 심심하지 않게 짓는 여느 농작물 관리와는 다른 것이었죠.(사실 심심치 않아서 짓는 농작물은 없겠죠.)

 

자주 그리고 많이 도와드리지는 못했지만 가끔 내려가는 주말에 산을 오르락 내리락거리고 잘 알지도 못하는 나무 묘목들을 "이건 감나무예요? 아닌가? 배나무 인가" 해가며 나무도 구별할 줄 모르는 무식한 놈으로찍히는 건 다반사. 땀 흘리며 고생하면서 땅을 개간 하면서도 참으로 못할 짓이다 라고쯤 생각했습니다 . 이제 근 4년이 되어진 이 산의 감나무들은 아직 튼튼하지 않지만제법 열매를 열 줄 아는 과실수로 자라났습니다

이제 감나무골에 가면 오히려 제가 많이 얻어오는 기분입니다.
감나무는 횟수로 4년만에 성과를 냈습니다. 가지들은 이제 내가 잡고 흔들어도 끊어지지 않을만큼 단단해졌고 , 그가지에서 농익은 열매들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
면서 나의 4년과이 감나무밭의 4년이 맞먹어지는지 비견해 봅니다

나는 누가 잡고 흔들어도 굳건히 서 있을 만큼의 뿌리가 내리고 있는건지.


감은 감대로 저는 저대로 조금은 더 농익을 필요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감의 판로를 놓고 걱정되시는걸 보고 블로그를 해보시라 추천해드렸습니다. 감나무의 재배과정이나 이야기들로꾸며지는 멋진 소작농의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주 감따러 가기 프로젝트(?) 에 참여해 주신 지인분들 감사드리고요. 올해 오신거니 내년도 오셔야 해요.ㅋㅋ 고기와 감은 제가(아버지께서) 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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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따러 가실분 누르기 (돼지꿈, 노안의 잭 , 말개그의 진수 웅이형 , 우리 멍 , GM 차차 , 가짜임수정 킴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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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씨.

  SY - 2010/09/09 10:22


기억 못할리가 없잖아


여룽에 만나서 여름과 함께 시작했는데 벌써 가을.
그래봤자 백일.



그보다 중요한건 
지금처럼 내가 너의 곁에 있을 수있다는 고마움과
당신이 지금보다 훨씬 오래도록 이렇게 있어줄 거라는 믿음.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릴 축복하고 있다는것. 

사랑해, 고마워 



향후배유뱅,최측근쿠다,독일남희준,뽀미아줌마,우리형민석,무한일촌이비,동기동창진홍,앞자리원준,여러모로후배태승,인크레더블기성,23녕지기현준, 유학녀허쩡,한룩
스디자이너들,차단남상쿨,지노지노형,동네동생여울,홍콩진드기염봉,낫띵사장님진기형,BF진성,냐하하야옹님,죄송해요성제씨,그리고여친없는박작가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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